우정휘장은 베트남 경제·사회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외국기관에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베트남 기업들과 동반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8년 9월 하노이 광역도시 마스터플랜을 수주, 이를 성공적으로 끝내 2011년 7월 베트남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이 사업은 베트남 정부가 2010년 하노이 천도 100주년을 맞아 기존 하노이시의 면적을 3배 이상 확대하고 도로, 철도 등을 새로 조성하는 초대형 도시개발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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