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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스폰서로서, 기후 변화 대응 등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에 타이어를 공급하기 위해 원료 수급에서부터 타이어 생산, 폐기 후 재활용 등 타이어의 가치 사슬을 지속가능한 순환 루프로 전환하는데 집중해 왔다.
원재료 구매부터 제조, 운송, 재활용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걸쳐 환경영향평가(LCA)를 거치며, 타이어 생산 시설, 생산 과정, 물류 등 전반의 과정에 대한 탄소발자국 추적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수준의 요건을 만족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