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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출신 김영훈씨, 세계천재인명사전 IQ 랭킹에서 1위 차지

김현아 기자I 2022.06.20 11:31:0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김영훈씨 사진=본인 제공


2015년 27살의 나이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천재성을 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김영훈 씨가 최근 IQ 200이 넘는 기록을 세우며 세계천재인명사전 World Genius Directory의 IQ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52장의 카드 2세트를 13분 만에 한 치도 틀리지 않고 외우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었다.

김 씨는 IQ 190 이상인 천재들만 가입을 할 수 있다는 ‘기가 소사이어티(Giga Society)’에 한국인 최초로 가입하기도 했다.

김영훈 씨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적 있는 초고지능단체 ‘메가 소사이어티(Mega Society)’의 국내 유일한 한국인 회원이자 미국 최고 IQ 소유자 클럽 ‘트리플 나인 소사이어티(Triple Nine Society)’, ‘국제 멘사(Mensa International)’ 등 세계적인 고지능단체의 정회원으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 씨는 런던대를 거쳐 연세대를 졸업하고 영국 킹스칼리지런던에서 심리학과 뇌과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세계기억력스포츠 협회 고문, Economic Forum 고문, Smart Tips Consultants 고문, Consortium Consultancy 고문, 국제기구 Lifeboat Foundation 고문, Complex Biological Systems Alliance 고문, International Longevity Alliance 명예 회원, World Academy of Medical Science 명예 회원, PIA사설탐정사 (대한민간조사협회)로도 활동 중이다. 원스토어 ONEstore 수상작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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