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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잠’은 실생활 경량충격음 저감 기능을 갖춘 PVC시트 바닥재로 제조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저감한 성과 등을 인정받아 국내 바닥재 업계 최초로 이번에 ‘탄소중립위너상’을 받았다.
‘소리잠’은 제품 제조 전 과정의 환경영향평가(LCA)를 통해 기존 제품군 대비 탄소 배출량을 평균 약 10% 저감했으며 생산공장의 보일러·단열설비 투자 및 제조공정 혁신활동을 통해 제조에 필요한 연료 및 에너지 사용량을 줄였다.
또 발포제로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는 발포가스를 사용하고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조각(스크랩)을 공정에 재투입하거나 시공현장에서 사용되지 못하고 수거되는 제품은 재활용함으로써 환경과 자원순환을 고려한 제조 공법을 지켜가고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탄소중립위너상’ 수상으로 소리잠 바닥재의 환경 친화적인 특성과 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이게 됐다”면서 “국내 인테리어 시장에서도 착한 소비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리잠’은 탄소배출량 저감 및 유해물질감소 등을 사유로 ‘저탄소제품인증’, ‘환경성적표지’, ‘환경표지’ 등 친환경 관련 인증을 대거 보유하며 정부의 건축물 녹색건축 인증제도 확산에도 적극 기여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