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통 정체 시작...마라톤과 종교 집회로 2시께 극심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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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권 기자I 2025.11.08 10:48:53

양대 노총 2시 대규모 집회, 마라톤도 열려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8일 서울 시내에서는 오전 교통체증이 시작되다가 오후에 극심해질 전망이다. 양대노동조합총연맹(노총)에서 노동자 대회를 열기로 했고 종로에서도 종교 단체 다수가 집회를 열기로 해 집회 전 무대 설치로 교통을 통제하고 있어서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경찰은 장충단로 등 집회와 행진이 열리는 지역에서는 집회 장소 반대편으로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교통 경찰을 배치해 차량 소통을 하고 있다. 을지로권에서 집회를 여는 민주노총이 행진할 때는 종로2가 교차로에서 흥인지문 교차로 방향으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해 노선버스와 일반 차량이 함께 이동하도록 할 계획이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은 오후 1시부터 광화문 사거리 일대에서 집회를 연다. 동화면세점부터 서울시의회 구간에서 5만 명 규모로 신고했다. 이 때문에 시청 주변에 차량을 일부 통제하고 있다. 교통 상황을 보면 현재 종로(동묘역~신설동 교차로)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광화문역 근처와 여의도역 인근에도 교통 취약구간으로 분류되고 있다.

도심권 행사가 열리기 전 상암에서는 오전 8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2025 슈퍼 블루 마라톤’ 행사를 위한 교통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이로 인해 강변북로~월드컵경기장사거리~구룡사거리~난지천공원입구교차로가 통제되며 일부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9일에도 서울에서는 마라톤 대회가 3개 개최된다. 이날 서울광장, 광화문 일대와 상암~가양대교, 여의도 일대에서 마라톤 대회가 열려 오전 7시~11시께까지 행사장 주변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경찰은 집회와 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33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교통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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