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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청주~몽골 울란바토르 신규 취항…4월 29일부터

이다원 기자I 2025.03.07 09:13:59

매주 화요일·토요일 2회 운항
신규 취항 맞아 23일까지 프로모션
여행 편의 증진 및 지방공항 활성화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티웨이항공이 오는 4월 29일부터 청주~울란바토르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청주~울란바토르 노선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11시 10분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 칸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복귀편은 울란바토르에서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현지 시각 새벽 12시 45분 출발하며, 청주국제공항에는 새벽 5시 20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비행시간은 3시간 35분이 소요된다.

신규 취항을 기념해 티웨이항공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오는 23일까지 약 2주간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및 웹페이지에서 ‘청주~울란바토르 신규 취항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대구발 울란바토르 노선에서도 초특가를 제공하며 탑승 기간은 4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로 노선별 상이하다.

할인 코드 ‘몽골’을 입력하면 △청주~울란바토르 최대 15% △대구~울란바토르 최대 12% △인천~울란바토르 최대 7%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회원 가입 시 ‘총 10만 원 쿠폰팩’이 즉시 발급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몽골 여행을 계획하시는 고객분들을 위해 이번 신규 취항과 더불어 초특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운항을 최우선으로 하여, 고객 편의 증진과 지방공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증가하는 중부권 국제선 수요에 맞춰 2023년부터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국제 노선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23년 1월 청주~다낭 노선을 시작으로 △4월 방콕 △6월 오사카 및 나트랑 △7월 연길 △11월 후쿠오카 노선까지 신규 취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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