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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온라인에서 거래되는 농산물의 생산단계 안전성조사를 강화한다고 4이 밝혔다.
코로나19 농축수산물의 온라인 수요는 크게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농축수산물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019년 3조5000억원에서 2020년 6조2000억원, 지난해 7조1000억원으로 증가세다.
농관원은 온라인 등 직거래로 판매하는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조사물량 1000건으로 지난해보다 두배 확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실시한 온라인 등 직거래 농산물 504건 조사를 통해서는 엽채류 등 7건에서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사전에 조치한 바 있다.
조사 대상은 농업인이나 생산자 단체가 온라인 등에서 직거래로 판매하는 수확 전 농산물이다.
우선 지자체 등과 전자상거래·통신판매 농가 현황을 사전에 파악해 해당 농가의 농산물 수확 10일 전에 시료를 수거,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
잔류농약이 허용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농산물로 판정되면 출하연기, 폐기 등 조치하고 관할 지자체에 부적합 농산물 생산자에 대한 농약 안전사용 지도를 하도록 통보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자체의 유통·판매단계 조사결과 부적합으로 확인된 농산물에 대해서는 생산 농장을 추적해 부적합 농산물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같은 농가에서 부적합이 거듭 발생하지 않도록 일대일 대면 교육을 실시한다. 부적합이 많이 발생하는 10개 시·군과 10대 품목을 선정해 관할 지자체·농협 등과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안용덕 농관원장은 “온라인 등 직거래로 판매되는 농산물 대상으로 농장에서 수확 전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되도록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소비자들이 우리 농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하도록 농업인들은 올바른 농약 사용법 등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