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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우주산업분야 종사자 '맞춤형 실무 스킬업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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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나 기자I 2016.01.04 12:00:00

우주산업 수요 반영한 발사체·위성체 개발, 위성활용 분야 등 실습교육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우주산업분야 종사자의 실무능력 고도화를 위해 ‘맞춤형 실무 스킬업(Skill-Up) 교육’을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하 KIRD) 주관으로 이뤄지며, 우주 산업현장의 체계적 기술교육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산업수요를 반영한 발사체·위성체 개발, 위성활용 분야 등 기술 실습중심 교육으로 개설하게 됐다.

우주분야 전문인력 총 2,230명 중 산업체 종사자는 1,261명으로 우주분야 인력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다수가 중소기업으로 현실적으로 자체교육 실시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를 위해 우주산업체 대상으로 기술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해 도출된 내용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습득(설계·제작·해석) 및 장비·소프트웨어(SW)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업에서 실제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시현 및 실습 위주의 소규모(5~10명)로 진행하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국가 우주사업 경험이 있는 전문가의 실제 사례를 전수할 계획이다.

교육 수요가 많은 위성체·발사체·위성활용 분야별 각 2개 과정으로, 항공우주연구원 전문가를 초빙해서 장비·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설계·해석 등을 실습하고, 산업체의 제작 노하우까지 전체 개발 과정에 대한 ‘3일간 소규모 맞춤형 명품 교육’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교육생은 연간 50명 이상 양성을 목표로 각 과정별로 공고를 통해 모집하며, 위성 열제어 분야 교육을 시작으로 1~3월까지 순차적으로 6개 과정을 개설해 신청자가 많은 경우 중소기업 및 현업종사자를 우선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은 무료로 제공된다.

문해주 미래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우주개발사업에 산업계의 참여가 확대되는 시점에서 이번 교육은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우주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중장기 우주개발 수요에 대응하고 우주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홈페이지(www.kird.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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