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진단장비업체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A)는 2025회계연도 4분기 실적발표 이후 가이던스 부담이 부각되며 주가가 약세다.
24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1.55% 오른 153.60달러에 마감한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1.69% 밀린 151.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는 4분기 매출 18억6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4% 증가했으며 시장예상치 18억3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조정주당순이익(EPS)은 1.59달러로 9% 늘었고 컨센서스 1.58달러를 넘어섰다. 전 사업부가 성장했고 특히 생명과학 및 진단 부문 매출이 15% 증가한 7억5500만달러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그러나 투자심리는 가이던스에 반응했다.
회사는 2026회계연도 매출을 73억~74억달러, 조정EPS를 5.86~6.0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올해 증가율(매출 6.7% 증가·EPS 6% 증가)보다 완만해 성장 피로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2026회계연도 1분기 전망도 매출 17억9000만~18억2000만달러, 조정EPS 1.35~1.38달러로 제시됐는데 단기 모멘텀이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패드리그 맥도넬 애질런트 최고경영자(CEO)는 “생명과학과 진단 분야에서 장기적 성장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고 전하며 통합 영업조직 효율화와 고객 기반 확장을 실적 개선 요인으로 설명했다.
전체적으로 이번 실적은 매출·이익 모두 증가했지만 가이던스가 기대에 못 미치며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약세로 전환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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