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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벤처기업을 지원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과 교육 등 다양한 부분에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도로교통공단은 카카오T 바이크 이용자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과 대리운전 기사들에게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교통 관련 창업, 벤처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해 기술 및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문화를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분야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도로교통공단과 협업을 통해 선진교통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