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배달 박스를 수납 박스로 제품화한 ‘밀크박스’는 장소와 상황에 따라 조립과 해체 및 보관이 용이하며, 수납, 의자, 테이블 등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호가든의 브랜드 컬러인 네이비와 호가든의 주 원료인 오렌지 껍질을 연상시키는 오렌지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된다. 호가든과 하이브로우의 로고를 조합해 만든 새로운 로고도 밀크박스 옆면에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패키지는 밀크박스에 호가든 473mL 맥주 8캔을 담아 판매된다. 소비자들이 자신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 스트랩과 DIY 스티커도 포함됐다. 패키지는 10월 29일부터 전국 대형 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2만원 후반대다.
호가든 브랜드 매니저는 “요즘 캠핑, 피크닉, 홈캠핑 등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급부상하면서 젊은 캠핑족을 겨냥한 밀크박스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활용도 만점의 특별한 밀크박스로 언제 어디서든 캠핑 감성을 느끼며 호가든과 함께 여유로운 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하이브로우는 밀크박스 위 쪽을 덮어 테이블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우드 상판을 한정으로 제작해 별도 판매한다. 우드 상판은 베이지와 브라운 두 가지 색상과 디자인으로, 호가든의 다양한 원재료를 하이브로우 스타일로 표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호가든 우드 상판은 하이브로우 홈페이지에서 4만원 대에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