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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인사에서는 김종성, 이우종, 임관택 전무 등 3명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또 노철래, 엄문섭, 유정일, 이병준, 이오섭, 이재규, 이종혁, 이청, 정지용, 조성순 상무 등을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상무로 승진한 부장은 20명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혁신을 주도할 젊고 역동적인 조직 구현을 목표로 인사를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주도하고 회사를 시장의 ‘퍼스트 무버’로 이끌어나갈 인물들을 중심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는 설명이다. 실적 개선과 사업 확대에 따라 전무급 이상 고위 임원 13명을 비롯해 연구개발, 제조기술, 영업·마케팅, 경영지원 등 각 부문에서 고르게 승진자를 배출했다.
다음은 삼성디스플레이 승진자 명단.
◇승진
<부사장>
△김종성 △이우종 △임관택
<전무>
△노철래 △엄문섭 △유정일 △이병준 △이오섭 △이재규 △이종혁 △이청 △정지용 △조성순
<상무>
△강경춘 △기창도 △김광복 △김용조 △김종근 △박준영 △손동일 △윤재남 △윤지환 △이관희 △이병우 △이일로 △이재형 △장근호 △정성욱 △정성호 △채병훈 △최열 △홍권삼 △황영선
<전문위원>
△이충섭
<마스터>
△윤주선 △최범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