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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커지고 넓어졌다"...신혼침대 ‘거거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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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I 2026.07.27 08: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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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상반기 신혼 침대 트렌드 발표
800만원 이상 판매 비중 11.6→16.2% 확대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혼수 주 고객층인 2030세대가 침대를 수면의 질은 물론 삶의 만족도를 결정하는 품목으로 인식하고 있다. 예비부부들이 고급화, 대형화된 메트리스 선택이 공고해 지고 있는 추세다.

대한민국 대표 침대 브랜드 에이스침대가 상반기 신혼 침대 트렌드를 27일 발표했다. 프리미엄 제품과 대형 사이즈 판매 비중이 동반 상승하며, 신혼 침대에 대한 소비자들의 투자가 한층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에이스 웨딩멤버스를 통해 침대를 구매한 예비부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프리미엄 침대에 대한 높은 선호도가 확인됐다. 최고급형 매트리스 ‘로얄에이스’의 판매 비중은 전체의 23.4%로, 전년 상반기 대비 6%p 이상 증가했다. 프레임·매트리스 합산 800만원 이상 판매 비중도 지난해 상반기 11.6%에서 올해 16.2%로 확대됐다. ‘슬리포노믹스’, ‘슬립 맥싱’ 등 숙면 트렌드 확산에 따라 신혼 침대 구매 예산이 상향 평준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매트리스는 ‘거거익선’이 뉴노멀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 올해 상반기 전체 매트리스 판매량 가운데 킹(K) 사이즈 이상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78.9%에 달했다. 특히 라지킹(LK) 사이즈는 전년 23.6%에서 올해 29.0%로 확대됐다. 수면 시 넉넉한 공간감과 안락함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대형 사이즈를 기본값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침대 프레임의 경우 조명형 프레임이 스테디셀러 입지를 굳히고 있다. 올해 상반기 프레임 판매 1위는 ‘루체-Ⅲ(LUCE-Ⅲ)’로, 판매 비중 26.1%를 기록하며 5년 연속 1위를 지켰다. 2위는 23.4%를 기록한 ‘아르코(ARCO)’였다. 두 제품 모두 무드등 기능을 갖춰 별도의 조명 없이도 아늑한 침실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이스 웨딩멤버스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합리적이고 편리한 혼수 장만을 돕기 위해 2014년 출범한 전용 멤버십 서비스다. 누적 가입자 수 13만 명 이상의 실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년 혼수 트렌드 변화를 분석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에이스 웨딩멤버스는 한국도자기, 카누 바리스타, 양키캔들 등 럭셔리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의 제휴 혜택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가구, 침구, 키친, 이사, 반려동물 용품 등 신혼생활 전반에 걸친 제휴 혜택과 고급 캐리어, 슬립케어 제품군 할인 쿠폰 등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에이스 웨딩멤버스는 올해 결혼 예정인 예비부부라면 누구나 기본적인 개인 정보와 결혼 관련 증빙 이미지(예식장 계약서, 청첩장 등) 등록만으로 간단히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이스침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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