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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부, 알래스카 LNG사업 대출보증 검토”…포스코인터 4%↑[특징주]

김응태 기자I 2025.03.11 09:26:59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을 위해 대출보증 지원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강세다.

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3분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은 전거래일 대비 4.61% 오른 6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알래스카 천연가스 가스관 사업 수혜주로 분류되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관련 사업 지원 방침을 밝히면서 주가가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알래스카 LNG 사업에 대해 “행정부는 그런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들여다볼 갓”이라며 기업들이 은행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하는 대출 보증 지원이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과 관련해 “알래스카에 세계 최대 규모 중 하나인 거대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고 있다”며 “일본, 한국, 그리고 다른 나라들이 우리의 파트너가 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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