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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무더위와 함께 MZ세대가 열광하는 할매니얼 트렌드를 제대로 저격한 결과라는 평가다.
엔제리너스는 매년 여름 새로운 콘셉트의 빙수 메뉴를 출시하는데 올해에는 △추억의 간식 튀밥을 활용한 스위튀밥 빙수 △애플망고와 코코넛 칩을 토핑한 애플망고빙수 △1인 가구 고객을 위한 스위튀밥 눈꽃빙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스위튀밥 빙수는 튀밥과 팥잼·누룽지 시럽으로 구성한 제품으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빙수 메뉴 베스트 셀러에 등극하며 할매니얼 트렌드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롯데GRS 관계자는 “할매니얼 트렌드를 담은 메뉴는 MZ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입맛을 저격한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니즈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트렌드 조사 및 제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제리너스는 열대야로 인해 잠 못 이루는 고객들을 위해 시원한 아이스 음료를 제공하고자 맥주 브랜드 코젤과 협업해 출시한 ‘아메리치노 코젤다크’와 ‘아메리치노 코젤제로’를 오는 10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