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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설립된 이벤트엑스 어워즈는 매년 창의성과 혁신성을 갖춘 이벤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제 시상식이다. 삼성, 구글, 넷플릭스, FIFA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이번 시상에는 전 세계 58개국에서 1405개 후보작이 출품되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43개국 이상 251명의 글로벌 이벤트·관광·마케팅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서울관광재단은 2024년(제14회), 2025년(제15회)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금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14회에서는 문화행사(Cultural Event) 부문 은상, 축제(Festival)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제15회에서는 지자체 행사(Municipal Event) 부문 은상, 축제(Festival) 부문 동상을 받은 바 있다.
‘2025 서울빛초롱축제’는 청계천 일대를 중심으로 전통 한지 등(燈)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하고, 서울 도심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야외 공간 연출이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았다. 야외공간 활용 부문 수상은 청계천 일대 공공 공간을 역사·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한 공간 연출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공공 행사 부문에서는 시민·관광객의 접근성과 공공성, 대규모 참여 기반의 안정적 운영 역량이 평가됐다.
‘2025 광화문 마켓’은 광화문광장을 배경으로 소상공인·사회적 기업·작가·협업 파트너사 등과 협업해 방문객 경험 중심으로 기획됐다.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 마켓의 공동 개최는 청계천 빛 콘텐츠부터 광화문광장 마켓 경험까지 하나의 연결된 방문 동선을 제공한다.
2026년 ‘서울빛초롱축제’ 및 ‘광화문 마켓’은 청계천·광화문광장 일대에서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28일간 열린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5년 740만 명이 다녀간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 마켓이 유수의 세계 축제들 사이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서울의 축제 기획력을 세계에 각인시켰다”며 “시민과 전 세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 대표 축제를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