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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킥오프를 한 시간여 앞두고 발표된 선발 명단에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포진됐다. 손흥민과 함께 ‘흥부 듀오’의 파괴력을 뽐냈던 드니 부앙가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61회째를 맞는 CONCACAF 챔피언스컵은 북중미카리브해 지역 최고 권위의 축구 대회로, 오는 5월까지 열린다. 우승 팀은 CONCACAF 클럽 챔피언으로 2029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권을 얻는다.
LAFC는 이 대회에서 두 차례 준우승(2020·2023년)을 차지했다. 시즌 중인 지난해 8월 LAFC에 합류한 손흥민은 CONCACAF 챔피언스컵에 처음 나선다.
무엇보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해의 시즌 첫 경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손흥민은 LAFC의 프리시즌 경기에 한 번도 출전하지 않았다. 지난해 시즌 중 합류하며 휴식 없이 달려온 손흥민을 위한 배려였다.
손흥민은 친선 경기에만 출전하지 않았을 뿐, 훈련은 모두 소화해 몸 상태에도 이상이 없다는 걸 증명했다. 이어 이날 선발 출격하며 예열에 나선다.
한편, 레알 에스파냐전으로 예열을 마치면 대다수 축구 팬이 기다리는 경기가 다가온다. 바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버티는 인터 마이애미와 맞대결이다.
손흥민의 LAFC와 메시의 마이애미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2026 MLS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