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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입사 3년차 이내 현장에 근무하는 임직원 위주로 신청을 받아 마련됐으며, 오전에는 자유롭게 스키를 즐기고 점심에 한자리에 모여 대표와 임직원 및 가족들이 점심식사를 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대표와 함께 리프트를 타고,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격식없이 다양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아울러 21일에는 ‘CEO와 함께하는 배구 경기 관람’ 행사가 마련돼 선착순으로 신청한 임직원들과 허 대표가 배구 경기를 관람하며 함께 응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GS건설 관계자는 “구성원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최고 경영자와 소통하며 자긍심을 갖고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조직이 유연하게 적응하고, 발전하도록 앞으로도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허 대표는 취임 후 “경영진과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의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구성원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그 목소리가 사업 의사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업무 프로세스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허 대표는 이러한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취임 이후 꾸준히 임직원들과 소통에 힘쓰며, 현장의 소리를 중시하는 ‘현장경영’에 집중하고, 매달 초 ‘안전 점검의 날’ 행사에 참석해 안전과 품질을 중시하는 사내문화조성에 앞장서는 등 적극적인 현장중심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