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4일 비상대책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제4차 전대를 위해 선거인단 84만3292명의 명부를 의결했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인단은 역대 최대 규모다. 직전 김기현 전 대표가 선출된 지난해 3·8 전당대회 선거인단(83만9569명)보다 3723명 늘어난 수준이다.
선거인단 중 대의원은 9440명, 책임 당원은 79만430명, 일반 당원은 4만3422명이다. 권역별로는 영남권이 40%로 가장 많고, 수도권은 37%로 두 번째다. 시·도별로는 경기 18%, 서울 14%, 경북 13%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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