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선 유 전 사무총장과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패널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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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각 부처에서 공무원들이 파견나와서 현황을 보고하고 이런 걸 인수위원회에서 하는데, 대게 관료 출신의 부위원장들이나 국가위원장들이 하는 거다. 경험 별로 없는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원들 밥이나 사고 그런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이 고문은 “이번엔 동반자 개념이니까 자기 생각을 이야기 하고 그럴 거다. 그러나 실질적인 권한 행사를 할 그럴 자리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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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문 또한 “정치를 한 10년을 양보만 했으니까 자기가 한 번은 해봐야겠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의견을 보탰다.
한편 윤석열 당선인은 지난 13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 안 대표를 임명했다. 부위원장에는 4선의 권영세 의원, 기획위원장엔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임명됐다.
특히 안 위원장은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을 겸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