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산촌학교는 귀·산촌을 통한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베이비붐 세대에게 숲에서 새로운 삶을 설계 할 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 국립산림과학원의 협력으로 진행하고 있다.
4기 시니어산촌학교는 다음달 22일부터 약 5주간, 생태, 산림경영, 귀농 등 분야별 전문 교수진의 지도 속에 산촌의 실제 생활과 귀·산촌 과정을 미리 경험하고 산촌에 정착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산촌마을 현장탐방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26일까지 유한킴벌리 우푸푸 블로그와 생명의숲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 발표는 내달 9일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