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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앙은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의 연구 활동과 국제 학술행사, 국제 교류활동(튀르키예 공동학술조사, 콜아시아, 아시아권 문화유산 보존 전문가 역량강화 프로그램)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홍보대사 위촉식 이후에는 파비앙이 직접 일일 학예연구사가 돼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전문가들과 함께 경복궁 경회루와 향원정의 구조 안정, 보존 상태 등을 점검하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발굴·보존·연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유산 종합연구기관으로서 앞으로 파비앙과 함께 문화유산의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