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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화를 보러 광장으로 나온 입주민들에게 직접 만든 팝콘과 솜사탕을 나눠주면서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으며, 특히 행사에 참여하는 입주민들에게 세대 내 소등을 하고 야외 광장에 나오도록 독려하는 등 탄소 줄이기 실천에도 동참했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한광수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입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영화제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마산교방 상록아파트의 주거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공무원들의 후생복지 일환으로 공무원 임대주택 입주자들에게 다양한 가정친화 행사를 제공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