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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서 열리는 전기차 레이스…'서울페스타 2022' 8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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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비 기자I 2022.07.12 11:15:00

8월10일~14일 5일 간 서울전역서
전기차 레이스 ‘서울-E프리’ 잠실주경기장 일대
비, 엔시티드림 등 케이팝 스타 개막공연
한강·노들섬 등서도 다양한 축제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다음달 서울 도심 한복판을 질주하는 전기차 레이스부터 케이(K)팝 스타들의 콘서트,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는 문화·체험 이벤트 등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페스타 2022(SEOUL FESTA 2022)’를 오는 8월10일~14일, 5일 간 잠실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서울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페스타 2022는 8월 10일 오후 7시 50분 잠실종합운동장 내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린다. 약 4만 명의 국내외 관객들과 함께 하는 전 세계인의 케이팝 축제로 꾸며진다.

월드스타 비(RAIN)를 비롯, 엔시티 드림(NCT DREAM), 르세라핌(LE SSERAFIM), 타이거제이케이(Tiger JK)&윤미래&비지(Bizzy) 등 케이팝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과 관광업계 종사자 등 일반 시민을 초청해 이들을 위로하는 자리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페스타의 메인 행사는 ‘2022 서울 E-프리(SEOUL E-PRIX)’로 8월13~14일 이틀간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2022 서울 E-프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레이스인 ‘2021~2022 세계전기차경주대회’(포뮬러-E)의 시즌 마지막 대회이자, 우승팀을 가리는 사실상의 결승전이다.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음과 공해가 적은 무공해 전기차 22대가 잠실주경기장 내부와 인근도로까지 22개의 턴을 포함한 총 2760m 코스를 주행한다.

2022 서울 E-프리와 함께 잠실종합운동장 주변에서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국내외 유명 EDM 뮤지션이 총출동하는 ‘월드디제이페스티벌’이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공연으로 열리고, 미래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행사도 열린다.

서울페스타 2022와 연계해 쇼핑, 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한다.

쇼핑 활성화를 위해 8월 한달 간 서울 전역에서 대규모 할인행사인 서울쇼핑페스타를 연다. 백화점·면세점·온라인 쇼핑몰 등 30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최대 50%의 높은 할인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매년 1~2월에 개최됐던 ‘코리아그랜드세일’를 서울쇼핑페스타와 같은 기간에 개최한다.

이밖에도 한강공원, 노들섬, 덕수궁 등 서울의 대표 명소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동시에 열려 서울 전역에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페스타 2022는 서울관광 회복의 신호탄”이라며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관광업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상생과 동행을 실천하는 서울, 글로벌 TOP5 도시로 도약하는 매력적인 서울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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