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21을 진행했다.
최우수구는 송파구가 차지했고, 우수구는 강동구, 장려구는 성동구가 선정됐다. 전년대비 성과가 탁월하게 향상된 노력상은 구로구가 받았다.
우수사례 부문 우수기관으로는 강북구와 강동구가 뽑혔다.
강북구는건강한 울타리 만들기 취약지역 아동 비만예방 사업으로 결손가정 아동을 포함한 지역아동센터 중심의 아동 비만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강동구는 장애인 건강관리 문턱을 허물다라는 제목으로 장애인 건강권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하고 건강지원 거버넌스 구축했다.
서울시 김창보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특성과 주민의 요구도에 맞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는 것”이라며 “학생 및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과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 등 서울시민의 건강격차 해소와 건강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