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청와대가 8일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해 취임 이후 각국 정상들로부터 받은 선물들을 공개했다.
현직 대통령이 재임 기간 선물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물은 국가 소유로 대통령기록관에 보관된다.
다음은 청와대가 공개한 대표 선물 9가지이다.
 | | ▲ 2008년 11월 브라질 방문시 룰라 브라질 대통령이 선물한 그림액자. 브라질에서 손꼽히는 최고 화가의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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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08년 2월 대통령 취임일에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선물한 금제 주전자 세트. 화려한 금제 장식으로 마무리된 주전자 세트는 동서양이 잘 어우러진 우지베키스탄의 문화를 상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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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지난해 9월 러시아 방문시 받았던 러시아 책자. 러시아 대통령궁의 이모저모가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돼 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친필로 `우정`을 표시하는 글귀와 서명을 적어 넣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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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08년 5월 중국 방문시 후진타오 중국 주석이 선물한 실크 부채. 중국에서는 절친한 친구에게 부채를 선물하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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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08년 5월 바시르 수단 대통령이 방한때 선물한 상아 조각. 상아를 이용한 조각품은 희귀성과 그 가치로 인해 최상급 선물로 간주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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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08년 2월 부시 미국 전 대통령이 취임일에 보낸 선물. 미국 정상은 외국 정상들에게 화려하지 않으면서 실용적인 선물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은제 그릇은 미국문화의 실용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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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지난해 9월 우루과이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선물한 자수정 원석. 자수정의 아름다운 빛깔과 자수정 안쪽의 반짝이는 보석은 영원한 우정을 상징한다고 청와대측은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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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지난해 12월 알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이 방한했을 때 선물한 장식용 칼. 아랍문화에서 칼을 선물하는 것은 서로간의 신뢰와 우정을 나타낸다고 한다. 반달 모양으로 휘어진 칼은 요르단 지역의 독특한 형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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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지난해 12월 아소 다로 일본 총리가 한중일 정상회의시 선물한 하카다 인형. 일본의 고전인 축하의 노래 `지요노마쓰`를 소재로 한 것으로, 우아하게 춤추는 인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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