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엔비디아(NVDA)가 장기적인 반도체 매출 성장 기대감이 부각되며 다시 230달러대를 회복했다.
1일(현지시간) 정규장 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 대비 0.43% 오르며 230.8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 후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15분 시간외 거래에서도 0.09% 오름세를 이어가며 231.06달러까지 안착을 시도 중이다.
이날 캔터 피츠제럴드는 최근 뉴욕에서 열린 투자자 미팅에서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 콜레트 크레스 최고재무책임자(CFO), 도시야 하리 투자설롬 총괄 등 핵심 경영진과 자리를 가진 뒤 이 같이 낙관적 분위기를 전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폭넓은 고객층에 걸친 수요 성장, 각 산업군에서 에이전틱 AI를 구동하는 핵심 역할, 그리고 신제품 세대 교체 때마다 하이퍼스칼라를 중심으로 전체 IT 자본 지출(CapEx) 점유율을 확대하는 역량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에 캔터 피츠제럴드는 2027년 기준 70% 이상의 매출 성장 가이던스와 2030년 기준 3-4조 달러 규모의 컴퓨팅 지출 비전을 뒷받침할 상방 여력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젠슨 황 CEO가 반도체 매출이 장기적으로 20조 달러 규모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는 비전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분석을 바탕으로 캔터 피츠제럴드는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350달러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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