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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코리아는 이날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해당 기부금은 전국 학대 피해 아동 쉼터 6곳과 쉼터 입소 학대 피해 아동 약 100명들을 위해 이번달부터 집행될 예정이다. 쉼터를 개보수하거나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 지원과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으로 아동의 회복을 위한 독립된 공간을 확보하고 아동의 심리 치료사가 상주할 수 있게 됐다. 24시간 아동을 돌보는 쉼터 종사자들을 위한 휴식 공간 마련, 영유아와 장애아동을 위한 양육 필수품, 학업을 위한 책상과 정보통신기술(ICT) 기기, 학원이나 특수기술 등 적합한 교육지원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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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코리아는 학대 피해 아동들을 위한 쉼터 설립에 더해 장기적으로 아동들의 삶과 교육의 기본적이 권리들이 보장받을 수 있는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학대 피해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쉼터와 정서적 안정과 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심리 치료 등 다각도의 지원 활동을 펼치고 향후에도 이와 같은 국내 후원을 이어가려 한다.
2009년부터 불가리는 국제 아동 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교육 및 긴급 구호, 빈곤 퇴치, 역량 개발에 후원해 오고 있다.
기금 모금을 위해 비제로원 디자인을 적용한 스털링 실버와 블랙 세라믹 소재의 세이브더 칠드런 컬렉션과 2019년 파트너십 10주년을 기념하며 새롭게 선보인 불가리 불가리 디자인 모티브의 세이브더칠드런 펜던트 출시했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세이브더칠드런 기금으로 전달해왔다. 총 후원 금액은 1억 달러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