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무대에는 6인조 클래식 그룹 ‘벨라비 앙상블’이 올라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였다. 소프라노와 바리톤의 웅장한 가창에 두 대의 바이올린, 색소폰, 피아노의 풍성한 음색이 어우러지며 병원 로비를 가득 채웠다. 성악곡과 다채로운 기악곡으로 구성된 클래식 연주는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높은 몰입을 끌어냈다.
이날 무대에서는 소프라노의 ‘밤의 여왕 아리아’와 두 대의 바이올린으로 연주한 ‘골든(Golden)’을 비롯해 바리톤, 색소폰, 피아노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편성으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곡이 끝날 때마다 관객석에서는 환호와 격려의 박수가 이어졌으며, 본 공연 이후에도 관객들의 요청으로 앙코르 연주가 펼쳐졌다. 이 날 현장에는 박진미 창원파티마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과 환우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SGC문화재단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역 주민과 깊이 교감하며 양질의 예술 향유 기회를 선사했다는 평가다. 재단은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할 예정이다.
SGC문화재단 관계자는 “음악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환우분들과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정서적 위안을 전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문화나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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