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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한동훈 후보(36%), 안철수 후보(35%)와의 양자 대결에서 각 52%의 지지율을 보였다. 김문수 후보(35%)와 홍준표 후보(38%)와 맞붙어도 각각 53%, 52%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아직 출마 선언을 하지 않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그리고 이 후보의 3자 대결에서도 이 후보는 49%, 한 권한대행은 31%, 이준석 후보는 10%의 지지율을 보였다.
또 이 후보는 모든 양자 대결에서 중도층으로부터 57~62%의 지지를 받았으며, 3자 대결에서도 53~55%에 달했다.
한 대행의 출마에 대한 생각을 묻자 응답자의 54%는 ‘출마하면 안 된다’고 했고, 29%는 ‘무소속 출마 후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민주당이 38%, 국민의힘이 35% 였으며, 이어 조국혁신당 5%,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는 태도유보층은 16%였다.
이번 여론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20.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