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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점에서 카드사업 활성화를 위해 카드사업 리딩그룹 ‘2023년 Sh카벤져스(Card-Avengers)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한 Sh카벤져스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Sh카벤져스는 수협은행 카드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영업점 책임자급 직원 3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신용카드 관련 시장 정보와 고객 소비성향 분석 등을 통해 ‘고객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강신숙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를 수협카드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그는 “은행의 대표적 비이자수익 사업인 신용카드는 저원가성 수신 강화와 유효고객 확대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사업 분야”라며 “수협카드를 수호하고 더 크게 성장시켜 나아가겠다는 각오로 뭉친 카벤져스가 ‘매출액 5조원, 카드 유효회원 50만명 달성’ 목표를 완수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