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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은 지난해부터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도록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시행해왔다. 이는 푸드트럭 활성화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문화공연과 결합한 푸드트럭의 경우 서울시뿐만 아니라 지자체 축제에도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대표적인 만큼 청년창업 아이템이다.
S-OIL은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수도권 20개 팀과 부산, 대구, 광주 등 지방에서 20개 팀 등 총 40개 팀을 선발했다. 각 팀에게는 2백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날 S-OIL 후세인 알 카타니 CEO는 “적은 자본금과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응원하고 존경을 표한다”면서 “사회 구성원 모두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점을 기억해주기 바라며, S-OIL도 계속해서 여러분들이 흘리는 땀과 눈물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