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라엘,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참가

양희동 기자I 2018.05.09 09:57:26

9~11일 코엑스서 국내외 바이어 대상 부스 운영
더마 LED 마스크 등 경품 증정 이벤트, 현장 판매

LG전자가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에서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프라엘’을 선보인다.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LG전자(066570)는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브랜드 ‘프라엘(Pra.L)’이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 3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14개국·35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2만 명 이상 참관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B2B(기업 간 거래) 전문 뷰티·퍼스널케어 산업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LG전자는 프라엘 체험존을 운영하며 국내외 화장품 및 미용 산업 관계자들에게 △더마 LED 마스크(피부 톤·탄력) △토탈 리프트업 케어(리프팅·탄력) △갈바닉 이온 부스터(화장품 흡수 촉진) △듀얼 모션 클렌저(클렌징) 등 프라엘 제품 4종을 선보인다. 특히 중국 등 주요 해외 시장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의 특장점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 부스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79만 9000원 상당의 더마 LED 마스크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와 현장 판매도 함께 진행한다.

LG전자 관계자는 “국내 뷰티 시장에서 입증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 등 해외에서도 프라엘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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