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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커리전문점 `로코커리`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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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기자I 2010.07.15 15:26:09

프랜차이즈 모델로 개발…2012년부터 본격 가맹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웰빙식품으로 유명한 커리가 외식 시장을 달구고 있다. 농심이 코코이찌방야로 커리전문점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가운데 CJ푸드빌이 최근 한국식 커리 전문 브랜드를 론칭해 경쟁 국면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CJ푸드빌(www.cjfoodville.co.kr)이 15일 건대입구 스타시티에 색다른 커리 전문점 `로코커리`(Loco curry)를 오픈했다.

로코커리는 CJ푸드빌이 프랜차이즈 모델로 성장시키기 위해 개발한 외식 브랜드로, CJ푸드빌은 향후 직영점을 추가로 오픈한 이후 2012년부터 가맹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로코커리의 특징은 인도식, 일본식을 내세운 기존 커리전문점들과 달리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커리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로코커리는 터메릭(강황), 큐민, 코리엔더, 카다몬, 캐러웨이, 클로브, 페퍼 등 23가지 엄선된 재료를 조합해 3가지의 색다른 소스 맛을 개발했다.

`브라운 소스`는 터메릭, 큐민, 코리엔더, 카다몬 등의 대표적인 커리 스파이스와 6시간 동안 우려낸 진한 쇠고기 육수가 어우러져 깊고 풍부한 맛을 내고, `옐로우 소스`는 캐러웨이, 아니스 등 비교적 순한 향의 스파이스와 요거트, 사과, 바나나, 생크림 등 다양한 레시피가 어우러져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또 `레드 소스`는 칠리, 케이엔페퍼, 블랙페퍼 등 알싸한 스파이스와 토마토, 크림 등이 어우러져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난다.

고객들은 취향에 따라 이 세가지 소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선택한 메뉴에 고로케, 왕새우 튀김, 돈까스, 오징어링 등 토핑을 추가 주문할 수 있어 보다 풍성한 커리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로코커리의 대표 메뉴로는 쇠고기와 양파를 듬뿍 넣어 감칠맛이 넘치는 깊고 진한 `비프어니언 커리`(8800원), 시원하고 개운한 봉골레와 매콤한 칠리소스를 곁들인 `칠리 봉골레커리`(9500원), 부드러운 옐로우 소스와 닭다리살의 조화가 일품인 `옐로우 치킨 커리`(8500원) 등이 있다.

또 커리와 곁들여 먹는 담백한 빵인 로띠와 치킨 샐러드, 로코 커리 치킨, 커리부어스트 등 사이드메뉴도 즐길 수 있다.

로코커리는 오픈을 기념해 7월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미니 샐러드와 음료로 구성된 `미니세트`를 테이블당 1세트씩 무료로 제공하고, CJ푸드빌 패밀리포인트 카드 회원에게는 20% 추가 할인의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선착순으로 총 2만원 상당의 다양한 쿠폰이 들어있는 쿠폰북도 증정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로코커리는 CJ제일제당이 가지고 있는 커리 제조 노하우와 CJ푸드빌의 외식 운영 노하우가 결합돼 만들어진 브랜드”라며 “23가시 스파이스와 진한 소스로 색다른 맛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의 코코이찌방야는 최근 직영 6호점인 명동점을 오픈했고 8월 직영 7호점인 청량리역사점을 열 예정이며, 가맹사업을 본격 시작해 올해 안에 3개 이상의 가맹점을 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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