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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페이퍼 라인에는 종이 섬유를 60% 이상 함유한 소재를 사용했다. 목재 펄프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 소재는 생산 과정에서 물 사용량과 탄소 배출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는 통기성과 흡습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피부에 닿는 촉감이 시원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페이퍼 라인 제품은 반팔 라운드 니트와 카라 배색 니트 등 총 10종이 출시됐으며, 앞으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여성복 ‘캐리스노트’는 리사이클 소재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최근 선보인 리사이클 블라우스는 산업 폐기물을 재가공한 리사이클 나일론 원단을 적용해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여름철 데일리웨어로 활용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형태 안정성이 우수해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유지하며, 잦은 세탁에도 변형이 적어 실용성과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남성 셔츠 브랜드 ‘예작’은 천연 린넨 소재 라인업을 강화했다. 천연 린넨 100% 소재는 우수한 통기성과 흡습·속건 기능을 갖춰 한여름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형지I&C 관계자는 “소재 혁신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종이 섬유나 리사이클 소재 등 친환경·기능성 소재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로 안정적인 제품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소재 기반의 제품을 꾸준히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