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의원은 또 “여야 출신 여성 국회부의장들의 대화와 타협의 분위기를 이끌겠다”며 “여야 대화의 여건을 만들겠다. 잘 듣고 잘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김 의원은 △국가균형발전 촉매 역할 △여야의 민주적 협치 △청년 디딤돌과 노년의 우산이 되는 국회 등을 약속했다.
그는 “청년들에게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말을 해서는 안된다. 청년들은 공정한 기회를 바라고 있다”며 “생애 보장의 안전망을 만들고 노년의 지혜를 존중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국난극복과 발전으로 22대 총선승리의 토대를 만들겠다”며 “이기는 정당이 되기 위해선 계속 변화해야한다. 민생위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국회가 되지 못하고 21대 국회가 정쟁만 지속한다면 우리 모두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 이후 기자들과 만나 “청년 부분과 여성 부분에서 제가 가장 오래 헌신하고 더 많이 헌신했다고 생각한다”며 “당내 국회의원님들이 그런 부분을 인식하고 많이 지지하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