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기 가평군에 따르면 서 군수는 지난 1일 주요 전략사업 점검과 현장소통으로 군정 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일정으로 후반기 임기 첫날 업무를 개시했다.
이날 오전 9시 서 군수는 현안·역점사업 위주로 선정한 50대 주요 전략사업 보고회를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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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군의회를 방문한 서 군수는 가평의 당면 현안 사업에 대한 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서 군수는 가평군노인복지회관을 찾아 경로식당 배식봉사와 오찬을 함께 하면서 노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노인복지회관 신축하는 사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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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소계곡은 연간 2만5000여명이 방문하는 가평군 최대 물놀이 장소로 서 군수는 이곳에서 물놀이 안전요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안전문화 홍보활동을 펼쳤다.
서태원 군수는 “앞으로 2년은 현장소통을 더욱 강화하면서 내실을 다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구태와 패배의식에서 탈피해 6만4000명 군민들과 ‘힐링과 행복이 가득한 가평특별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