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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은 매출액 236억원, 영업이익 50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5%, 88.8% 증가한 규모로, 영업이익률은 21.0%로 예상했다. 다만 기존 추정치에는 못 미칠 것으로 봤다.
마이크로비트는 가격과 물량 증가 효과로 선방하겠지만 환율 영향으로 샤프트와 렌즈연마기 실적이 단기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이란 분석이다. 마이크로비트 증설 설비도 순차적으로 입고되고 있어 생산량 증가 효과는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크로비트 공급 부족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생산능력 확대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네오티스는 2027년 생산능력을 기존 7200만개로 계획했으나,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 증설을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생산설비는 3분기 중 지속적으로 추가 입고되고 있으며, 4분기에는 늘어난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물량 증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도 실적 개선 요인으로 꼽았다. 3분기부터 소캠(SoCAMM)2용 고부가 PCB 수요가 반영되면서 제품 구성이 추가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직 SoCAMM2용 PCB 출하가 초기 단계인 만큼 향후 물량이 늘어나면 평균판매가격 상승세도 가팔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고부가 제품인 다층기판(MLB)과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수요도 강세를 이어가면서 생산능력이 가득 찬 상황에서 고부가 제품 비중이 확대돼 이익 체력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차증권은 인공지능(AI) 밸류체인 내 수요 증가 사이클이 진행되는 가운데 PCB 업종이 최근 2개월간 지수 대비 강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네오티스 역시 7월 조정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고점 대비 43% 하락한 수준이라고 짚었다.
김 연구원은 네오티스의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12.7배로 글로벌 비교기업과 AI 밸류체인 내에서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는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1536원에 목표 배수 20.1배를 적용해 산정했다. 수요 확대와 제품 구성 개선으로 기초체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비교기업 대비 할인된 밸류에이션을 고려하면 적극적인 비중 확대가 가능한 구간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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