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해당 안건에 대해 8시간 가까이 격론을 펼쳤음에도 표결을 완료하지 못해 일단 정회를 결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자회사를 포함한 전 임직원의 안정적 고용 보장과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모든 안건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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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0월 30일에 열린 이사회는 일부 이사들간 이해충돌 이슈 등에 대한 의견 합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안건 의결에 들어가지 못하고 잠시 정회됐다”며 “이사들의 일정을 조율해 11월 초에 정회된 이사회를 다시 열고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