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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여지도는 국토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추출한 자치구별 평균 월세와 평균 전세 보증금을 서울 지역 평균과 비교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한 지도다. 서울 평균 시세를 기준(100%)으로 봤을 때, 100%보다 높으면 해당 자치구의 원룸 시세가 평균보다 높다는 의미다.
평균 월세가 가장 비싼 곳은 강남구(86만원)로 전월 대비 4.92% 내렸다. 전세보증금도 강남구가 전월보다 3.59% 오른 2억6906만원으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았다.
강남구 평균 월세는 서울 평균 대비 121%, 전세 보증금은 서울 평균의 126% 수준이었다. 강남구를 비롯해 △용산구(116%) △양천구(114%) △서초구(111%) △중랑구(110%) △강서구?동대문구(108%) △강동구?관악구(106%) △성북구(103%) △동작구?영등포구(102%) 등 총 12곳의 월세가 서울 평균을 웃돌았다.
평균 전세 보증금의 경우 강남구를 포함 △서초구(125%) △중구(114%) △광진구(113%) △용산구(112%) △영등포구(111%) △마포구(104%) △성동구(103%) △송파구(102%) △강동구·관악구(101%) 등 11곳이 서울 평균보다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