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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은 최고바이오책임자(CBO)로서 신약개발 및 비임상개발 전문가인 정영미 상무를 다음 달 1일 자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정 신임 상무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CJ헬스케어에서 17년간 신약 평가업무를 수행하였다. 이후 지놈앤컴퍼니, 심플렉스를 거쳐 아테온바이오에서 본부장을 역임했다. 정 상무는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의 비임상개발을 총괄하는 한편, 신약개발 프로그램의 사업개발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재선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 대표는 “해당 전문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갖춘 두 분의 C-레벨 임원 영입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국내외 제약사와의 협력 및 기술이전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은 2014년 10월에 설립 후 비알콜성지방간염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 다발성경화증 저분자 신약후보물질 및 표적 단백질분해 폐암 신약후보물질에 대해 각각 GLP 독성시험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