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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한국,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자신있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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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용익 기자I 2014.01.09 13:51:46

외국인투자기업 대표 초청 간담회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9일 “향후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서 자신 있게 한국을 추천해 드린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독일 등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대표단과 외국인투자기업 최고경영자(CEO) 21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기업이 투자처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고려해야 될 사항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경쟁력 있는 현지 파트너와 우수한 인력, 부품소재 공급기반, 시장의 규모와 성장성, 무엇보다 투자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는 외국인 투자에 대해 친화적인 정부라고 생각한다”며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를 독려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정보기술(IT), 자동차, 해양 플랜드 등 고부가가치 제조업 분야에서 여러분에게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는 세계적인 기업들이 다수 있다. 수출 세계 6위의 탄탄한 부품소재 생산기반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의 대학 진학률과 학업 성취도를 자랑하는 우수한 인력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시장 측면에서도 한국은 미국, EU, 아세안 등 세계 주요 경제권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것은 물론이고, 중국과 FTA가 타결되면 세계에서 가장 크게 성장할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가장 가깝고도 안정적인 거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외국인 투자에 친화적인 정부는 한국의 또 다른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외국인투자촉진법 개정 등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3대 전략으로 △공공부문 개혁 등 비정상의 정상화 △창조경제 구현 △내수활성화를 제시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은 지난 반세기 동안 글로벌 경제와의 끊임없는 교류를 통해 성장 해온 나라로서 앞으로 대외 개방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는 외국인 투자기업 여러분이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에이미 잭슨 미국상의(AMCHAM) 대표, 틸로 헬터 유럽상의(ECCK) 회장, 나카지마 토오루 서울저팬클럽(SJC) 이사장, 토마스 가이어 독일상의(AHK) 회장,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겸 CEO, 셜리 위 추이 한국IBM 대표이사 사장, 안승범 GE 글로벌 조선해양사업 리더, 켄 말러 오티스 엘리베이터 대표, 제임스 김 마이크로소프트(MS) 코리아 사장, 이성용 베인앤컴퍼니 코리아 대표, 정경원 시스코 코리아 사장, 변광윤 이베이 코리아 사장, 김진호 GSK 코리아 대표, 그레그 로시어 헨켈 코리아 사장, 신우성 한국 BASF 회장,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 김종갑 지멘스 코리아 회장,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노바티스 코리아 대표, 안드레 노톰브 솔베이 코리아 사장, 니이제키 히로아키 아사히카세이 대표, 이영관 도레이 첨단소재 회장, 오오이시 준 전기초자 코리아 대표, 하라노 타케시 아사히 글라스 사장, 황덕 중국은행 서울분원장, 나세르 알-마하셔 에쓰오일 사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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