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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냉동창고는 피해자의 시신과 함께 수백억원대 위조 백화점 상품권도 함께 발견된 곳이다.
A씨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위조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냉동창고를 만들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너무 추워서 장시간 머물며 상품권 위조 여부를 꼼꼼히 확인할 수 없는 점을 노린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지난달 중순께 온라인상에 게시된 카페 주차장 영상에도 냉동창고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인근 주민들도 지난달 말까지 냉동창고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신의 범행과 관련한 일부 사실관계는 인정하면서도,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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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찰은 지난 4일 오전 0시께 피해여성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이동 경로를 추적해 A씨를 피의자로 특정하고 같은 날 서울 영등포구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경찰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피해 여성의 가족은 4일 0시 6분경 “큰돈 때문에 일이 있어 해결하러 간다고 나가셨다가 연락이 두절됐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카페 냉동창고에서 얼어붙은 피해자의 시신이 발견됐다.
냉동창고 설정 온도는 영하 25도였으며, 실제 내부 온도는 영하 18도 안팎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아울러 파주경찰서 형사과 3개 강력팀 등 17명으로 수사팀을 꾸려 범행 동기와 상품권 관련 사기 혐의 등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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