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취업난을 겪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취업날개 서비스’ 이용자가 작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유명 취업플랫폼 잡코리아와 알바몬에서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업준비생들은 면접 준비에 평균 48만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했다. 그 중 대부분은 ‘면접 복장 마련’에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이에 서울시는 취준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면접 정장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
시는 현재 7개소인 ‘취업날개 서비스’ 이용 지점을 올해 총 10개소로 확대할 방침이다. 청년들의 수요가 많은 도심권(충정로), 강남권(청담), 대학가(홍대) 3개소를 추가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고교졸업 예정자~만39세 이하 서울시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3박 4일간 △연간 최대 10회까지 △면접에 필요한 정장은 물론 넥타이, 벨트, 구두 등을 한 번에 무료로 대여 할 수 있다.
면접정장 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서울일자리포털에서 원하는 정장 대여업체를 선택, 방문날짜와 시간을 예약하고, 정해진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예약한 일시에 업체를 방문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본인의 체형과 목적에 맞는 정장을 골라 대여할 수 있다.
박대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얼어붙은 취업시장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날개 서비스가 경제적 부담감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병주 ‘개인보증' 수용…홈플러스 운명, 다시 메리츠 손에[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0300789t.1200x.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