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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추가모집

이윤정 기자I 2021.07.21 10:47:51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9일까지 실시된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을 놓친 예비지원자들을 위해 오늘(21일)부터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추가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숭실사이버대학교)
모집 전형은 △산업체위탁전형 △군위탁전형 △중앙부처공무원위탁전형 △교육기회균등전형 △장애인전형 △농어촌특별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외국인전형 △재외국민전형 등이다. 신청방법은 정시모집과 동일하게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입학원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추가모집을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들도 입학시 재학생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100%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모든 과목의 출석체크·강의수강·과제제출·시험응시가 가능하다.

모바일 연동 LMS 하이브리드 어플리케이션 및 웹 서비스를 통해 이뤄지는 숭실사이버대의 이러닝 교육 시스템은 PC부터 태블릿, 스마트폰 등 각종 디지털 디바이스별로 최적화된 웹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수강과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DIY 개인화 기능, 주요 공지PUSH 알림 기능, 모바일 학생증 기능 등 다양한 시스템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학비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의 등록금과 더불어 교내 장학제도인 입학·일반·성적·교역자(교인)장학과 군장학(군 장교 및 군 가족 장학, 예비역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공무원장학, 장애인장학, 농어촌특별장학, 북한이탈주민장학 등을 통해 다양한 장학혜택이 주어지며 이에 더해 국가장학금의 이중혜택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06년부터 숭실사이버대가 자체적으로 도입한 특화 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는 재학 중 23개 학과의 모든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하고 졸업 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으로 3,4학년으로 편입하더라도 1,2학년의 과목을 자신이 원하는 때에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어 편입생들과 복수전공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곽지영 숭실사이버대 입학학생처장은 추가모집 실시 배경에 대해 “이번 2학기 정시모집에 예상보다 지원자가 많이 몰려 일반전형과 학사편입전형을 제외한 나머지 전형의 추가모집 진행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에 지원이 가능한 전형들은 국가장학금과 더불어 최대 등록금 전액 감면이 가능한 전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 2021학년도 2학기 추가모집은 7월 21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일은 8월 24일이다.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입시요강과 학사 전반에 대한 정보는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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