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립현대무용단이 지역 순회공연에 나선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과 지역문예회관의 기획공연 등으로 평소 현대무용을 접하기 힘든 전국 각 지방의 관객과 만난다.
지난 3월 말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혼합’, 안성수 예술감독의 신작 ‘제전악-장미의 잔상’, 국립현대무용단의 대표작 ‘춤이 말하다’ 등의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수도권에 편중된 공연예술 창작 및 향수 기회를 지역에 제공함으로써 문화 소외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혼합’은 오는 6월 제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해비치아트페스티벌 초청공연으로 선보인다. 앞서 지난 3월 충남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역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공연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는 7월말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초연하는 ‘제전악-장미의 잔상’은 8월 충남 홍주문화회관, 9월 함양문화예술회관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10월 천안예술의전당 등 4개 지역에서 4회 공연한다. 국립현대무용단은 “미발표작임에도 안성수 예술감독에 대한 기대와 믿음으로 지역 공연으로 초청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국립현대무용단의 스테디셀러 작품 ‘춤이 말하다’는 5월 포항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9월 강원 동해문화예술회관, 11월 경북 고령 대가야문화누리, 12월 경남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 서로 다른 장르의 대표적 예술가 5인이 한 무대에 올라 춤에 대한 본인들의 이야기를 관객과 나누는 ‘렉처 퍼포먼스’다. 지난 3월 대구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공연했다.

![[그해오늘]박원순 사망 6년…고소부터 인권위 판단까지](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7/PS26070900006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