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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보도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이날 이스라엘 북부로 로켓 수십 발을 쐈다.
이스라엘 응급구조기관 마겐다비드아돔에 따르면 키르야트시모나에 로켓 20발이 날아와 지역 주민인 40대 남성과 여성 총 2명이 사망했다. 이들은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하다가 참사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키르야트시모나 지역의 여러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대가 진압 중이다.
헤즈볼라는 민간인 사망에 대해 “이스라엘 적군의 집결지를 표적으로 삼은 공격이었다”고 성명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