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입자는 80만 명에 육박하는데, 8월 중 100만 가입자 달성이 예상돼 100만 가입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시작한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5G 시장 점유율은 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40:31:29 수준이다.
◇8월 28일까지 ‘5GX 100만 카운트다운’ 이벤트
8월 1일부터 28일까지 5GX 신규, 기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SKT 5GX 100만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연다.
100만 번째 5G 가입 고객 달성을 앞둔 SK텔레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80만, 85만, 90만, 95만, 100만 번 째 가입 고객들에게 제주 왕복 비즈니스 항공권(2인), 포도호텔 3박 숙박권 등이 포함된 ‘제주도 럭셔리 여행 패키지’를 제공한다.
아울러 8월 5GX 신규, 기변 가입자 중 퀴즈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5550명에게 ▲갤럭시 노트 최신 모델 ▲비스타 워커힐 호캉스 패키지 ▲특급호텔 2인 식사권 ▲Baro 로밍 1주일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와 관련 정보 확인은 1일부터 전용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지난 6월 말, 세계 최초 50만 5G 가입 고객을 돌파한 SK텔레콤은 8월 중 5G 100만 가입 고객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이다. 회사 측은 이러한 선전에 ▲5G 품질 최우선 전략 ▲고객 혜택 강화 ▲초기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이 주효했다고 평했다.
‘SKT 5GX 썸머 페스티벌’도 본격화 된다. SK텔레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자 지난 24일부터 ‘5GX 썸머 페스티벌’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 ▲강원 망상 ▲충남 대천 ▲제주 함덕 4곳에 ‘5GX 쿨비치’를 개장한다. SK텔레콤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작년 7, 8월 방문객이 많은 대표 해수욕장을 권역 별로 한 곳씩 선정했다.
5GX 쿨비치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촘촘하게 구축한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5G 컨텐츠와 혜택을 즐길 수 있는 5G 특화 해변이다.
해변인 부산 해운대에서는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공간에서 5G 컨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형 ‘5GX 이글루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글루 체험관에서는 VR/AR 컨텐츠, LoL 챔피언십 코리아(LCK) 멀티뷰, FLO의 AI 음악 추천 등 SK텔레콤의 5GX 서비스는 물론 VR눈싸움, AR얼음낚시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부산 해운대와 제주 함덕에는 SK텔레콤 고객들이 보다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전용 해변도 준비했다. SK텔레콤은 지난 30일 해운대 해수욕장 한복판에 ‘5GX 프라이빗 비치’를 개장했다. 제주 함덕해수욕장에서는 오는 2일 개장하는 프라이빗 비치에서 웰컴 드링크, 비치 요가 등을 즐길 수 있다..
지역 특성과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과 공간도 마련했다. 오토 캠핑 명소인 망상해수욕장은 가족 단위 캠핑족들을 위해 음료와 레트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라운지, 해먹과 선베드가 구비된 쿨 캠핑존 등을 운영한다. 머드축제로 유명한 대천 해수욕장에서는 워터 슬라이드, 워터건 샷 챌린지, 5GX 아일랜드 배틀(수상 게임) 등 다양한 물놀이 활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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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점프 AR(Jump AR)’ 앱을 연계한 ‘Jump AR 프로모션’도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펼친다. Jump AR앱은 SK텔레콤의 AR 컨텐츠 전용 앱으로 고객들은 실제 LoL파크로 순간 이동해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에서 ‘Jump AR’ 앱을 다운로드하고, 선수 응원 메시지를 남기거나 SNS 공유를 한 고객 중 11,111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프랑스 파리 롤 월드 챔피언십 결승 투어(롤드컵, 1명/2매) ▲LoL 파크 현장투어 및 VR 스페셜 이벤트(10명) ▲LCK 서머 결승전 티켓(100명) ▲LoL 굿즈(1,000명) ▲T 단기 데이터 1G(10,0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허선영 통합유통센터장은 “세계 최초 5G 100만 번째 가입 고객을 앞두고, SK텔레콤이 고객들께 한 달 간 초(超)고객혜택을 준비했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과 지역 사회 모두가 상생하는 ‘5G 여름 휴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