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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 사업 추진현황 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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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호 기자I 2019.03.20 10:00:00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보건복지부는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 주관으로 20일 서울 중림동 L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 추진현황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미세먼지 농도가 서울과 경기 남부·강원 영서·충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인 지난 12일 오전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은 미세먼지의 과학적 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근본적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범부처 단일 사업단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7년 9월에 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미세먼지 발생ㆍ유입 △측정ㆍ예보 △집진ㆍ저감 △국민생활 보호ㆍ대응 4대 부문별로 사업단에서 진행한 중간 연구 경과와 과학기술분야 출연연구기관이 수행한 미세먼지 관련 대표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했다. 우선 집진·저감 분야는 제철소 미세먼지 배출 30% 저감 기술 실증을 목표로 한 미세먼지 저감 기술 개발 경과를 공유했다.

국민 생활 보호·대응 분야는 생활환경 미세먼지 노출관리 기술개발 및 건강영향 분석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측정·예보 분야는 고농도 시 미세먼지 단기 예보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 개발 경과를 논의했다.

발생유입 및 원인 규명 분야는 국내·외 미세먼지 영향도 산정 및 고농도 미세먼지 생성기작과 관련된 연구를 소개했다.

이날 추진 경과 공유회에서는 과학기술분야 출연 연구기관에서 수행한 대표적인 미세먼지 관련 연구개발 추진 경과도 살펴볼 수 있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는 시베리아 산불 배출 미세먼지 추적 연구와 폭죽 배출지시물질을 이용한 중국발 미세먼지 추적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한국기계연구원에서는 ‘질소산화물 저감 플라즈마 버너기술 개발 및 군용트럭 적용 사례’에 대해 논의했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화력발전소, 공장 등 연소 과정을 모방해 인공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기술을 개발해 심도 있는 미세먼지의 인체 건강영향 연구 기반을 마련한 사례를 소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미옥 제1차관은 “미세먼지는 국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협하는 심각하고 시급한 문제로 과학기술적 해결 방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과학기술이 경제발전 뿐만 아니라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그 역할을 다해야 하며 정부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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