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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색 계열의 재킷과 바지를 입은 박 위원장은 재킷 안에 속이 비치는 재질인 시스루 상의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전날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강성필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은 박 위원장의 패션을 두고 “다른 방송국에선 익숙할지 모르겠지만 국회라는 곳은 보수적인 곳이다.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조금 어색하긴 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김 전 부대변인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 위원장이니까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박 위원장이 하는 일이 뭐냐. 대중문화교류위원장이고 가수이면서 제작자이면서 전 세계적인 프로듀서 아닌가. 박 위원장이기 때문에 문제는 없지만 파격적이긴 했다”고 솔직히 평가했다.
반면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본인의 직분과는 좀 맞지 않은 복장이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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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당시 상황을 설명한 박 위원장은 “그때 대한민국 사회가 너무 답답했다. 청와대에 의상을 갈아입으려고 했는데 하지 말라고 하더라”며 “가져갔다가 하지 말라고 하니까 오히려 더 안 갈아입고 들어갔다. ‘가수인데 뭐’라는 생각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국감에서 K팝 축제 ‘패노메논’의 행사를 둘러싼 야당의 특혜 의혹 제기에 “패노메논을 안하고 각 기획사가 각기 따로 공연하면 2~3배 이상 수익을 낸다. 이를 제쳐두고 희생해서 함께 하기로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패노메논은 정부(대중문화교류위원회)와 하이브·JYP·SM·YG등 4대 기획사가 구상 중인 K컬처 페스티벌이다.
패노메논 사업의 상표권 출연 논란 등에 대해선 “절차상 정상적이지 않은 면이 있다는 점은 인정한다”면서도 “사업을 잘 추진하려는 의도에서 JYP에서 먼저 상표를 출원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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